성깔있는 꼬마요정이 있었어요. 사람들은 모두 그를 싫어했어요.
성깔있는 꼬마요정은 꼬마들을 쫓기 좋아하고 꼬마들의 머리를 잡기 좋아했어요. 그에게 붙잡힌 꼬마는 성깔 있는 꼬마요정처럼 성깔을 부리군 했지요. 물건을 마구 내팽개 친다든가, 소리를 지른다던가, 소란을 피운다던가 하면서 말이예요.
어느하루, 무리가 집에서 블록으로 성보를 쌓고 있었어요. 무리가 말했어요.
"엄마 , 아빠는내가 쌓은 성보를 보면 아주 기뻐할 거야."
"성보 안에는 공주, 왕자, 국왕과 왕후가 살고 또 장난감강아지, 장난감고양이도 살아. 아빠, 엄마가보면 깜짝 놀랄 거야."
하지만 성보는 잘 쌓아지지 않았어요. 처음에는 절반 쌓았는데 무너졌오요. 두번째는 성문이 무너졌어요.세번쩨는 지붕에 무너졌어요.무리는 급기야 하가났어요.
"못쓸 블록, 난 난 놀래!"
바로그때, 성깔있는 꼬마요정을 본 무리는 깜짝 놀랐어요.
"앗, 그 성깔 있는 꼬마요정이 나에게로 달려오는구나."
몹시 무서워난 무리는 책상 아래에 숨기도 하고 카텐뒤에 숨기도 했어요. 그러다 재빨리 화원으로 달려나갔어요. 어머니가 한창 촟에 물을 주고 있었어요. 무리는 어머니를 향해 소리 질렀어요.
"엄마"
어머니는 무리를 꼭 안아주었어요.
"무슨 일이니? 누가 쫓아오는데?"
"그, 그 성깔 있는 꼬마요정이요 !"
"성깔있는 꼬마요정아, 넌 왜 무리를 쫓는 거니?"
깔있는 꼬마 요정이 속상해하며 말했어요.
"누구도 나랑 놀아주지 않아요. 누구도 내 친구가 되려하지요."
성깔 있는 꼬마요정은 속상한 나머지 즈르르 눈물을 흘렸어요.
어머니가 말했어요.
"착한 아이야, 울지 말어라. 네가 마구 성깔을 부리지않고 얌전해진다면 우리 무리와 함께 놀게 해줄께. 너와 친구가 되게 해줄께."
성깔있는 꼬마요정과 무리는 함께 놀았어요. 그들은 함께 유희를 놀았어요. 그들은 함께 블록으로 성보를 쌓기도 했지요. 성깔 있는 꼬마요정은 무리처럼 귀엽고 착한 아이가 되였어요.
성깔있는 꼬마요정은 기뻐하며 말했어요.
"정말 좋아요!"
《빨강모자》
옛날에 이쁜 소녀가 살고 있었어요. 그 소녀는 온종일 빨강 우단모자를 쓰고 있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모두 그 소녀를 "빨강모자" 라고 불렀러요.
어느날, 소녀는 어머니의 심부름으로 병환에 게시는 할머니를 보러 갔어요. 소녀는 어머니가 마련해준 단설기와 포도주가 담긴 바구니를 들고 즐거운 기분으로 할머니의 댁으로 향했어요.
소녀가 숲속에 들어서자 늑대가 갑자기 나타났어요. " 빨강모자야, 어디가니?" 늑대가 간사하게 웃으면서 말을 걸었어요. "할머니가 편찬으시다고 해서 별문안 가는거야. 할머니는 저 앞마을에 살고 있거던." 빨강모자가 데답했어요 .
눈알을 굴리던 늑대는 인차 꿍꿍이를 생각 해냈어요 "빨강모자야, 이 숲속의 꽃이 얼마나 이쁘니, 할머님께 꽃을 따다 드리면 무척 좋아하실꺼야. " 빨강모자는 늑대의말이 옳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빨강 모자는 발길을 돌려 숲속에 들어가 꽃을 따기 시작했어요.
교활한 늑대는 스그머니 지름길을 찾아 소녀보다 훨씬먼저 할머니네 집에 도착 했어요. "똑똑" 늑대는 할머니네 집뮨을 두드리며 간들어진 목소리로 말했어요. "할머니, 저 빨강모자예요.할머니보러 왔어요. 어서 문을 열어 주세요."
할머니는 침대에 누운체로 대답했어요. "빨강모자야! 난 일어날수 없구나. 너절로 들어오너라." 늑대는 문을 열고 들어가 할머니한테 덮쳤어요. 늑대는 눈 깜짝할 사이에 할머니를 한입에 삼켜 버렸어요. 그리고는 할머니의 옷을 압고 할머니의 모자까지 쓰고 창문에 카텐을 친후 침데에 누워 빨강모자가 오기를 기다렸어요.
얼마후 빨강모자가 꽃울 한아름 안고 할머니의 집에 이르렀어요. 빨강모자는 "할머니, 제가 왔어요." 라고 부르며 할머니의 침데곁에 다가가 창문의 카텐을 제쳤어요. 그런데 푹 눌러쓴 모자에 얼굴을 가린체 침데에 누워있는 "할머니"가 이상했어요.
"어마나! 할머니의 귀가 왜 이렇게 커졌어요?" 그러자 늑대가 얼른 대답했어요. "응, 그건 네 목소리를 잘 알아듣기 위해서다." "아니, 눈도 굉장희 커졌어요!" "응, 널 잘보기 위해서지!" "할머니의 입도 커졌어요." "그건 말이야, 널 한입에 잡아 먹기위해서지!" 늑대는 침대에서 벌떡 뛰여내려 그자리에서 빨강모자를 한입에 삼켜버렸어요.
할머니와 소녀로 배를 채운 늑대는 침대에 누워 잠들어 버렸어요.
이때 마침 한 사냥꾼이 창밖을 지나다가 늑대의 코고는 서리를 들었어요. "아니, 누가 저렇게 심하게 코를 골지?" 사냥군은 호기심에 끌려 집안을 들여다 보았어요. 배가 불룩 나온 늑대 한마리가 할머니 침대에 누워 자고있는것이 보였어요.
"이 나쁜놈의 자식! 내가 네놈을 얼마나 찾아 다녔다고?" 사냥꾼은 총을 쏘려다가 생각을 바꿨어요 . "안돼, 득대가 할머니를 삼켰을지도 몰라. 빨리 할머니를 구해내야지."
사냥꾼은 가위로 자고았는 늑대의 배를 가르고 빨강모자와 할머니를 구했어요.
하지먼 늑대는 아무것도 모른채 쿨쿨자고 았었어요. "이 고약한놈을 혼내줘야지." 사냥꾼은 큰 돌맹이를 가져다가 늑대의 배속에 채워넣고 바늘과 실로 늑대의 배를 꿰맸어요.
늑대가 기지개를 켜며 일어났어요. "아, 목이 마르군 ." 늑대는 무거운 배를 끌고 비틀거리며 우물가로 갔어요. 물을 마시려고 몸를 구부렸던 늑대는 몸무게가 너무 무거워 그만 우물에 빠져 죽고말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