话本小说网 > 现代小说 > 美妙世界——d858
本书标签: 现代  1 

토끼와 거부기의 달리기 경주

美妙世界——d858

거부기 한마리가 길에서 엉금엉금 기여가고있어요.

아주짧은 거리였지만 오래동안 기여갔어요.

곁에서 거부기를 보고있던 토끼가 참다못해 비웃었어요. "거북아, 너는 어쩌면 그렇게 느려? 네가 하루종일 기여봤자난 몇발자국이면 따라잡을수 있거던."

거부기는 점잖게 대답했어요. "아닐걸. 나는 걸음은 느리지만 끈기는 뒤지지 않아. 길고짧은것은 대봐야 안다고 내가 너보다 더 빠를수도 있어."

"뭐, 날 이겨? 하하하!"

토끼는 콧웃음을 쳤어요. 화가잔뜩 난 토끼는 거부기와 다투었어요. 한참 다투었지만 누구도 지려 하지 않았어요.

옥신각신 다투는 그들을 보고 다람쥐가 말했어요. "얘들아, 다투지 말라! 누구 빠른지 경주를 해보면 알거 아니야."

토끼와 거부기는 모두 이 방법에 찬성했어요. 그들은 친구인 곰을 불러 심판을 부탁했어요. 큰 나무아래서 떠나 산비탈을 에돌아 나중에 출발점에 돌아오기로 약속했어요.

동물친구들은 토끼와 거부기가 경주한다는 소식을 듣고 구경하러 왔어요. 모두들 이러쿵저러쿵하면서 거부기가 질게 뻔하다고 여겼어요.

"준비_시작!" 곰 심판원의 출발명령과 함께 드디여 토끼와 거부기의 경주가 시작되였어요. 토끼는 쏜살같이 달려 눈 깜짝할 사이에 오솔길 저쪽끝으로 사라졌어요. 거부기도 엉금엉금 기여가기 시작했어요.

토끼와 거부기의 뒤모습을 보고 강아지가 자신 만만하게 말했어요. "토끼가 꼭 우승할거야."

"거북아, 거북아, 이제라도 포기하렴." 구경하던 송아지와 새끼고양이도 고부기를 말렸어요.

거부기는 그들의 말에 아랑곳하지 않고 앞만 바라보면서 엉금엉금 기여갔어요.

단숨에 산비탈까지 오른 토끼가 고개를 돌려보니 거부기는 그제야 출발선을 느릿느릿 떠나고있었어요. "느림보녀석, 거기까지밖에 못 왔어? 잠간 쉬였다 가저. 거부기가 여기까지 온 다음에 다시 뛰여가도 늦지 않아." 토끼는 속으로 생각했어요.

토끼는 큰 돌우에 앉아 거부기를 기다렸어요. 오래동안 기다려도 ㅇ거부기의 그림자조차 보이지 앟았어요. 거부기를 기다리던 토끼는 어느새 소르르 잠들어버렸어요.

토끼가 자고있는 동안에도 거부기는 쉬지않고 엉금엉금 기여갔어요. 한낮이 돼여서야 거부기는 산비탈까지 다달았어요. "아니 이건 코고는 소리가 아니야?" 가까이 와보니 다름아닌 토끼가 달게 자고있었어요.

"나야 쉴수 없지. 빨리 다그쳐가야 해." 거부기는 잠들어있는 토끼옆을 지나 열심히 기여갔어요.

해님이 점점 서쪽으로 기울어졌어요. 결승점이 가까와졌어요. 조금만 더가면 결승점이야, 거북아, 힘내! 동물들친구들은 거부기를 웅원했어요.

얼마뒤 토끼가 기지개를 켜며 일너났어요. "거부기 녀석 어디쯤 왔을가?" 토끼는 산아래에서 거부기를 찾았지만 보이지 않았어요. 구때 토끼는 퍼그나 앞장선 거부기를 발견랬어요. 거부기는 곧 결승점에 거의 도착하고있었어요.

토끼는 허둥지둥 산비탈에서 줄달음 쳤지만 이미 늦었어요. 거부기가 결승점에서 토끼를 향해 승리의손을 흔들고있었어요.

"거부기가 이번 경주의 우승이다!"

곰이 결과를 선포했어요. 동물친구들은 환성을 질렀어요.

모두다 거부기의 승리를 축하해주었어요. 토끼멍하니 곁에 서서 자만했던 자신을 뉘우치기 시작했어요.

上一章 신데렐라 美妙世界——d858最新章节 下一章 양치기소년